문가비 아들 정우성 친자 맞다

 

모델 문가비(35)가 SNS에 공개한 아이가 배우 정우성(51)의 친자인 것으

로 확인됐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공개한 아이는 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

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

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문가비 누구?

 

배우 정우성이 친부임을 밝힌 아이의 엄마 문가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문가비는 1989년 생인 35살로, 정우성(1973년생)과는 16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문가비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를 통해 방송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라인으로 그는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

켰습니다.

 

매력적인 까만 피부에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혼혈로 오해를 받은 바 있지만,

직접 100% 토종 한국인 임을 밝히기도 했으며, "혼혈로 보이고 싶은 생

각은 없다. 그냥 나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 문가비 기본 프로필

⦁ 출생 : 1989년 11월 22일(35세) 인천

⦁ 신체 : 170cm, 45kg, AB형

⦁ 가족 : 부모, 언니,남동생

⦁ 학력 : 인천예술고등학교, 대학교 무용과 중퇴

⦁ 소속사 : 무소속

 

★ 문가비 아이 공개 이유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라며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 너무나 부족한 엄마였다"라고 지난 시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문가비는 아이를 위해 용기를 내서 고백하게 됐다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 정우성 문가비 계획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한 모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 이후 서로 연락을 유지하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다고 하며, 그렇지만 소중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합니다.